2023년 동화그룹 시무식
경기 침체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3년이 밝았다.
동화 가족들은 시무식을 통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At the New Year ceremony, members of the Dongwha family made a pledge
to unearth new opportunities in challenging times to make a new leap.
본문
75년 동화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
지난 1월 2일 동화그룹 중앙연구소에서 2023년 시무식이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승명호 회장과 승지수 부회장, 김홍진 사장, 이시준 사장, 채광병 사장을 비롯해 동화그룹 본부장 및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먼저 신년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은 9%에 불과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꾸고 노력해 결국 꿈을 이룬 이야기로 시작된 신년 영상. 이와 더불어 “경제 한파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 아래 동화 역시 불안한 출발을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75년 동화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올해 시무식에서 승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경영 원칙은 유동성 확보와 내실 경영이며,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산업 기술을 리드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근무 환경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2023년은 육십 간지 중 마흔 번째인 계묘년으로 토끼의 해다. 토끼는 설화 속에서 영특한 지혜와 임기응변의 꾀로 위기 상황을 극복한 동물로 묘사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이때, 토끼 같은 지혜를 발휘해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든다면 올해도 동화는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2023년 승진 임원의 주인공! 동화기업 채광병 사장
“1990년 12월 신입사원 공채 5기로 입사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
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를 거쳐 2018년 다시 국내에 복귀했는데요. 그간 저와 함께 일한
국내외 직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분들, 직원분들
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승진해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그런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New chapter in Dongwha’s 75-year history
On January 2 Dongwha held a New Year ceremony at Dongwha R&D Center. It was attended by Dongwha Group executives including Chairman Seung MyungHo, Vice Chairman Seung JiSoo, and CEOs Kim HongJin, Lee SiJoon and Chae KwangByeong. The ceremony began with a video about the South Korean national soccer team’s feat at the 2022 World Cup in Qatar. The team’s odds of advancing into the round of 16 were just 9 percent, but it managed to turn its dream into reality thanks to the players’ unwavering determination. The video sent a message calling on Dongwha members to find new opportunities amid the economic crisis and overcome it using strength that Dongwha has accumulated throughout its 75-year history.
In his New Year address, Chairman Seung MyungHo said the number one priority this year is securing liquidity and solid management as well as nurturing Dongwha Electrolyte into a leading company in the global battery market. He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taking a lead in technological development with Dongwha R&D Center playing a pivotal role, and finding new business opportunities as well as creating a safe workplace.
75년 동화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
지난 1월 2일 동화그룹 중앙연구소에서 2023년 시무식이 진행됐다. 시무식에는 승명호 회장과 승지수 부회장, 김홍진 사장, 이시준 사장, 채광병 사장을 비롯해 동화그룹 본부장 및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먼저 신년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은 9%에 불과했지만,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꿈꾸고 노력해 결국 꿈을 이룬 이야기로 시작된 신년 영상. 이와 더불어 “경제 한파가 지속될 거라는 전망 아래 동화 역시 불안한 출발을 하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75년 동화의 저력으로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현실로
올해 시무식에서 승명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경영 원칙은 유동성 확보와 내실 경영이며,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산업 기술을 리드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근무 환경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2023년은 육십 간지 중 마흔 번째인 계묘년으로 토끼의 해다. 토끼는 설화 속에서 영특한 지혜와 임기응변의 꾀로 위기 상황을 극복한 동물로 묘사된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 이때, 토끼 같은 지혜를 발휘해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든다면 올해도 동화는 성공적인 성장 스토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2023년 승진 임원의 주인공!
동화기업 채광병 사장
“1990년 12월 신입사원 공채 5기로 입사해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를 거쳐 2018년 다시 국내에 복귀했는데요. 그간 저와 함께 일한 국내외 직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분들,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승진해 마음이 조금 무겁지만, 그런 마음을 털어버릴 수 있도록 앞으로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New chapter in Dongwha’s 75-year history
On January 2 Dongwha held a New Year ceremony at Dongwha R&D Center. It was attended by Dongwha Group executives including Chairman Seung MyungHo, Vice Chairman Seung JiSoo, and CEOs Kim HongJin, Lee SiJoon and Chae KwangByeong. The ceremony began with a video about the South Korean national soccer team’s feat at the 2022 World Cup in Qatar. The team’s odds of advancing into the round of 16 were just 9 percent, but it managed to turn its dream into reality thanks to the players’ unwavering determination. The video sent a message calling on Dongwha members to find new opportunities amid the economic crisis and overcome it using strength that Dongwha has accumulated throughout its 75-year history.
In his New Year address, Chairman Seung MyungHo said the number one priority this year is securing liquidity and solid management as well as nurturing Dongwha Electrolyte into a leading company in the global battery market. He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taking a lead in technological development with Dongwha R&D Center playing a pivotal role, and finding new business opportunities as well as creating a safe work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