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일군 한 해의 성과

지난 12월 16일 승명호 회장과 임원 및 팀장급 직원들이  인천 사업장 대강당에 모였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성장의 씨앗을 키워낸 한 해였기에 2022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는 12월 열린광장은 동화인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지난 한 해 동화의 크고 작은 성과를 담은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핵심가치를 실천해 현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치열한 경합과 심사 끝에 선발된 핵심가치 수상자들은 벅찬 소감을 전하며 함께한 팀원들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행사 2부에서는 각 사업부 총괄 대표가 2023년 재무 목표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승명호 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더욱 혁신적인 생각을 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야 생존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도전에 동화의 미래가 있다”라고 독려했다. 위기 속에서도 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성장해온 만큼 2023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동화 임직원들은 75년 새 역사를 힘차게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2023년 동화가 주력할 목표는?

소재 총괄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하는 2023!"

보드사업부는 원가 경쟁력 확보, 고수익 품목 판매 집중을 통해 시장 침체에 대응하고, 건장재사업부는 핵심 제품 품질 강화 및 신제품 지속 개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 동화말레이시아는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설비 가동 효율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 VRG동화는 수익 중점 영업에 주력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3라인 프로젝트 착공으로 안정적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동화베트남은 수익 중심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화학 총괄    "작은 도전을 쌓아 이루는 새로운 변화!"

태양합성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와 단열재용 페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고기능 전해액 및 첨가제 개발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연구소는 친환경, 고기능성 보드·화학 제품 개발로 기술 주도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표면재·오토·기타 총괄    "더 큰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표면재 사업에서는 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해 사업 안정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동화핀란드는 시장 정보 체계를 마련, 고객 친밀도를 강화해 판매 기반을 다지고, 동화호주는 가동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에 도전한다. 오토라이프 사업은 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콘텐츠 및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상품 다양화로 금융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동화인의 빛나는 결실! 핵심가치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자율   동화기업 MDF공장 서영욱 기술대리

   생산 현장의 개선 작업은 28년 된 설비에 생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설비 고장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설비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 프레스 병목현상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 물반점 불량 감소를 위한 설비 개선 활동

자율   태양합성 생산팀 백현준 기술사원

  페놀수지는 유형별로 생산 공정이 달라 초기에는 실수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잠들기 전 머릿속으로 생산 공

  정, 돌발 상황 시 대처 방법 등 가상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태양합성 ‘다기능 인력 

  만들기’의 첫 사례가 된 것 같아 영광입니다.

    ◼ 페놀수지 생산 다기능 전문 인력으로서 경쟁력 강화

    ◼ 연마재용 페놀수지 품질 및 케미콘의 철저한 관리

   협업   동화기업 기술기획팀 유운성 기술과장

   동화베트남 하노이 프로젝트 중 처음으로 현지 직원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시행됐고, 건설 및 양산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조기 운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업무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힘을 얻었습니다. 

       ◼ 동화베트남 조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술직 교육 지원 

       ◼ 동화베트남 커미셔닝 및 상업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 지원

협업   동화기업 중앙연구소 TFT

(전무철 팀장, 나영미 팀장, 정윤환 팀장, 최연식 팀장, 안현석 차장, 김웅재 차장, 유해민 팀장, 이승빈 과장, 신현경 과장, 최찬순 대리)

새로운 중앙연구소 준공은 팬데믹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 물가 상승 등으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고, 무재해 현장으로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중앙연구소의 성공적인 준공

  ◼ 설계VE 및 입찰VE 통해 공사비 절감

   변혁   동화기업 엔지니어링팀 유충현 대리 

   전력 수요 반응 제도가 도입된 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해왔다고 생각했는데요.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운영 시간을 변경하면 제도 참여 용량을 더욱 증량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

   로 결국 수익금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 국내 사업장 전력 수요 반응 제도 이익금 극대화

     ◼ 대성PB공장 대용량 모터 부하 & 역률 개선을 통한 전력비 절감

변혁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전해액개발팀 박재환 선임 연구원  

고객사 니즈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해

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지요. 급변하는 2차전지 신규 소재 변화에 맞춰 전해액 최적화 조합

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2차전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규 용매 조성 개발 기여

   ◼ 신규 용매 협력 개발 및 기술 대응으로 다수의 신규 양산 조성 확보

     변혁   엠파크 임대운영팀 

      (김기탁 팀장, 이종섬 차장, 박형진 차장, 이준혁 차장, 지희영 과장, 유수영 대리, 유병천 대리, 김민중 주임, 김서림 사원, 최현수 사원)

     위기 속에서도 엠파크 사업 방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업체를 발굴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습니다. 주어 

     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한계를 뛰어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썼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보다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Biz 파트너사 발굴 및 매출 한계 극복

       ◼ 임대 업종 다양화 시도 및 운영 개시

Results achieved through joint efforts  

On December 16 Chairman Seung MyungHo and Dongwha members gathered at the auditorium of the Incheon business site. The December Agora began with a video showing Dongwha’s big and small successes of 2022. Awards were given out to employees who produced excellent results in implementing the core values. The award winners delivered moving acceptance speeches and credited their coworkers for their feats.

In the second part of the Agora, the chiefs of each business unit announced financial targets and business plans for 2023. Chairman Seung MyungHo said Dongwha can only survive in 2023 if all of us find breakthroughs through innovative ideas. He added that the future of Dongwha is in the hands of its members. The participants expressed hope for another successful year for Dongwha as a company that has always unearthed new opportunities in challenging times.

 



모두가 함께 일군 한 해의 성과

지난 12월 16일 승명호 회장과 임원 및 팀장급 직원들이  인천 사업장 대강당에 모였다.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성장의 씨앗을 키워낸 한 해였기에 2022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는 12월 열린광장은 동화인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행사는 먼저 지난 한 해 동화의 크고 작은 성과를 담은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핵심가치를 실천해 현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이 진행됐다. 치열한 경합과 심사 끝에 선발된 핵심가치 수상자들은 벅찬 소감을 전하며 함께한 팀원들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행사 2부에서는 각 사업부 총괄 대표가 2023년 재무 목표와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승명호 회장은 “새해에는 모두가 더욱 혁신적인 생각을 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내야 생존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도전에 동화의 미래가 있다”라고 독려했다. 위기 속에서도 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성장해온 만큼 2023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동화 임직원들은 75년 새 역사를 힘차게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2023년 동화가 주력할 목표는?

소재 총괄

"목표 그 이상을 달성하는 2023!"

보드사업부는 원가 경쟁력 확보, 고수익 품목 판매 집중을 통해 시장 침체에 대응하고, 건장재사업부는 핵심 제품 품질 강화 및 신제품 지속 개발로 시장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 동화말레이시아는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설비 가동 효율을 바탕으로 제조 경쟁력을 키워나갈 예정. VRG동화는 수익 중점 영업에 주력하고 스마트 팩토리와 3라인 프로젝트 착공으로 안정적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동화베트남은 수익 중심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화학 총괄

"작은 도전을 쌓아 이루는 새로운 변화!"

태양합성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사업 영역 확대와 단열재용 페놀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고기능 전해액 및 첨가제 개발로 사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다. 연구소는 친환경, 고기능성 보드·화학 제품 개발로 기술 주도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표면재·오토·기타 총괄

"더 큰 혁신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표면재 사업에서는 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해 사업 안정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동화핀란드는 시장 정보 체계를 마련, 고객 친밀도를 강화해 판매 기반을 다지고, 동화호주는 가동 안정성과 효율성 향상을 통한 안정적 수익 창출에 도전한다. 오토라이프 사업은 단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콘텐츠 및 연계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상품 다양화로 금융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 동화인의 빛나는 결실!

핵심가치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자율

동화기업 MDF공장 서영욱 기술대리

생산 현장의 개선 작업은 28년 된 설비에 생기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일이기도 하지요.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설비 고장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잃지 않고 설비 생산성 향상에 힘쓰겠습니다.

◼ 프레스 병목현상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 물반점 불량 감소를 위한 설비 개선 활동

자율

태양합성 생산팀 백현준 기술사원

페놀수지는 유형별로 생산 공정이 달라 초기에는 실수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잠들기 전 머릿속으로 생산 공정, 돌발 상황 시 대처 방법 등 가상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역량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태양합성 ‘다기능 인력 만들기’의 첫 사례가 된 것 같아 영광입니다.

◼ 페놀수지 생산 다기능 전문 인력으로서 경쟁력 강화

◼ 연마재용 페놀수지 품질 및 케미콘의 철저한 관리

협업

동화기업 기술기획팀 유운성 기술과장

동화베트남 하노이 프로젝트 중 처음으로 현지 직원들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이 시행됐고, 건설 및 양산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의 노력이 모여 조기 운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업무 경험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힘을 얻었습니다. 

◼ 동화베트남 조기 운영 안정화를 위한 기술직 교육 지원

◼ 동화베트남 커미셔닝 및 상업 생산 안정화를 위한 기술 지원

협업

동화기업 중앙연구소 TFT

(전무철 팀장, 나영미 팀장, 정윤환 팀장, 최연식 팀장, 안현석 차장, 김웅재 차장, 유해민 팀장, 이승빈 과장, 신현경 과장, 최찬순 대리)

새로운 중앙연구소 준공은 팬데믹 발생, 우크라이나 전쟁, 물가 상승 등으로 책임감과 부담감이 컸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고, 무재해 현장으로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 중앙연구소의 성공적인 준공

◼ 설계VE 및 입찰VE 통해 공사비 절감

 

변혁

동화기업 엔지니어링팀 유충현 대리

전력 수요 반응 제도가 도입된 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해왔다고 생각했는데요.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운영 시간을 변경하면 제도 참여 용량을 더욱 증량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결국 수익금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 국내 사업장 전력 수요 반응 제도 이익금 극대화

◼ 대성PB공장 대용량 모터 부하 & 역률 개선을 통한 전력비 절감



 

변혁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전해액개발팀 박재환 선임 연구원  

고객사 니즈를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지요. 급변하는 2차전지 신규 소재 변화에 맞춰 전해액 최적화 조합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 2차전지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신규 용매 조성 개발 기여

◼ 신규 용매 협력 개발 및 기술 대응으로 다수의 신규 양산 조성 확보

 

변혁

엠파크 임대운영팀

(김기탁 팀장, 이종섬 차장, 박형진 차장, 이준혁 차장, 지희영 과장, 유수영 대리, 유병천 대리, 김민중 주임, 김서림 사원, 최현수 사원)

위기 속에서도 엠파크 사업 방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업체를 발굴하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습니다. 주어진 상황에 안주하기보다는 한계를 뛰어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썼는데요. 이러한 노력들이 보다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 Biz 파트너사 발굴 및 매출 한계 극복

◼ 임대 업종 다양화 시도 및 운영 개시

 

Results achieved through joint efforts  

On December 16 Chairman Seung MyungHo and Dongwha members gathered at the auditorium of the Incheon business site. The December Agora began with a video showing Dongwha’s big and small successes of 2022. Awards were given out to employees who produced excellent results in implementing the core values. The award winners delivered moving acceptance speeches and credited their coworkers for their feats.

In the second part of the Agora, the chiefs of each business unit announced financial targets and business plans for 2023. Chairman Seung MyungHo said Dongwha can only survive in 2023 if all of us find breakthroughs through innovative ideas. He added that the future of Dongwha is in the hands of its members. The participants expressed hope for another successful year for Dongwha as a company that has always unearthed new opportunities in challenging times.